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안녕하세요. 제23대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장 양국희입니다. 먼저 저를 추천해주신 원로교수님들과 여러 선후배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COVID-19로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를 벗어나고 있는 지금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우리 학회는 1987년 강준기, 최중언, 조병규 선생님이 주축이 되셔서 대한소아신경외과학 연구회를 창립하신 후 2차례의 ISPN를 개최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 학회는 작지만 강한 그리고 서로 간의 친목이 매우 좋은 학회로 계속 유지 발전되어 왔습니다. 이 모든 것이 원로교수님들과 회원분들의 노력으로 가능했던 일입니다.

현재는 지속적인 저출산 및 부실한 의료전달체계등 환자의 진료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에 COVID- 19로 인한 새로운 뉴노멀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새롭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먼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친구와 같이 가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 학회가 회원 간의 학문적 교류 및 친목을 통해 다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욱더 학문적으로 발전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 학회가 자긍심을 갖는 고도의 전문가 집단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님들의 많은 지지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그간 우리 학회를 이끌어 주신 원로 교수님들, 전임 회장님과 임원진들 그리고 젊은 선생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한소아청소년신경외과학회 회장 양국희